강아지 담배 먹으면1 강아지가 산책중 담배꽁초를 먹었다면 위험할까? 응급실에 데려가야한다고? 강아지가 담배꽁초를 먹었다?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응급실 데려가세요. 강아지와 함께 기분 좋게 산책하다가, 갑자기 강아지의 입모양이 심상치 않습니다. 뒤통수를 보아하니 뭔가를 씹고 있는데요. 강아지 입을 손으로 열어보니 이게 웬일, 담배꽁초입니다. 싱가포르에서는 길거리에 담배꽁초를 버리면 벌금이 수십만원이라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길거리에서 돌멩이 만큼이냐 담배꽁초가 많이 보이죠. 흡연자들이 얄미워지는 순간도 잠시. 손으로 꺼내려고 입을 벌리는 순간, 강아지는 혹여나 산책길에 득템한 간식(?)을 뺏길까 냉큼 삼켜버립니다.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니코틴 중독' 다 타고 남은 담배꽁초라도, 그 안에는 니코틴이 들어있습니다. 사람에게도 위험한 니코틴, 반려동물에게는 얼마나 위험할까요? 담배 한 개피에는 9~30m.. 2022.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