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펫 홍천 <플레이 그라운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다 보니 벌써 밤..?"

소노펫 홍천은
한 마디로 말하자면

반려견에게도, 반려인에게도 최고의 놀이터입니다.

반려견만 재미있는 공간?! 이아니라
반려인들에게도 반려견 만큼이나 재미를 주는 공간이죠!

< 소노펫 플레이그라운드 >
운영시간 :상시 08:00 ~ 21:00

[펫 객실 투숙고객]
- D동(패밀리/스위트) 펫객실 투숙고객 ( 1박기준 : 보호자 2인 / 반려견 1견 무료 ) 이외 요금적용
- E동(노블리안) 펫객실 투숙고객 ( 1박기준 :보호자 4인 / 반려견 2견 무료 ) 이외 요금적용
- 체크아웃 후 14시까지 무료 이용 가능 (Thinking Dog 프론트 확인 후 입장권 발급)

플레이그라운드 입장

체크인을 하게 되면 이렇게 별도 요금을 내지 않아도 플레이그라운드에 입장할 수 있는 팔찌를 줍니다.
(객실 타입에 따라 무료 인원/반려견수 상이)

다음날도 사용할 수 있는데,
하루가 지나면 띵킹독에서 새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팔찌와 함께 이렇게 빙고판도 주는데요!

이것이 바로 게임의 시작이었죠....

플레이그라운드는 밤이 되면 이렇게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데요,
<불멍라운지>도 플레이그라운드만의 또 다른 매력!!

야간ver 플레이그라운드는
블로그 하단에 자세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체크인을하고 객실에 짐을 풀고
D동 엘리베이터 앞의 VIPet LOUNGE로 갑니다!

이곳이 바로 플레이그라운드로 입장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소노펫은 플레이그라운드로 순순히 들어가도록 내버려두지 않았답니다....

바로 게임인데요!!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게임,
반려인만 참여할 수 있는 게임

종류가 생각보다 꽤 많았는데요

게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게임마다 정해진 코인을 걸어야 하고,
여기에 상주하고 계시는 <트레이너님>과 대결해서 이기면 코인을 획득!!
지면 코인을 잃게됩니다 ㅜㅜ

첨에는 뭐야 이런 시시한 게임이,,,
이렇게 생각했지만..그것은 큰 오산......

요 룸 안에 10가지가 넘는 게임이 있었는데,
코인을 얻기 위해 승부욕 발동!

마치 오징어 게임이 따로 없었습니다..

너무 집중해서 참여하느라
이곳이 과연 반려견을 위한 곳인지 사람을 위한 곳인지 헷갈릴정도..

저기에 '도박금지'라고 써있죠?
장난으로 붙여놓은게 아닙니다.

자칫하다간 진짜 체크아웃 직전까지 게임에 목숨걸게되는 중독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에 몰두하여 코인을 얻고난 뒤,
플레이그라운드에 입장!!

플레이그라운드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펫티켓이 필수였는데요

소형견/중형견/대형견 별로 구역이 나뉘어져 있고,
물을 들고 입장해서 소변을 볼 때마다 뿌려주어야 합니다.

트레이너님의 설명을 잘 듣고 입장하면
짜잔!!

이렇게 넓은 잔디가 펼쳐지고,
소노펫 글씨도 이쁘게 펜스에 걸려있어요

평소에 도심 속에서 아스팔트길로만 걸으며 산책하다가
이렇게 드넓은 잔디를 만나니 우리 반려견이 얼마나 좋아할까요...

활짝 웃으며 잔디를 엄청 뛰어다니는데,,그간 이런 곳을 자주 못데려와서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햇볕을 차단할 수 있는 쉼터도 있구요

더위에 지치면 잠깐 띵킹독에 와서 식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까 VIPet LOUNGE에서 게임에서 딴 코인으로
띵킹독에서 메뉴를 교환할 수 있다는 사실!!

밤이 되면 플레이그라운드 앞에 <불멍라운지>가 펼쳐집니다.

다만 일찍 자리가 마감이 되어서 저녁을 먹고 돌아오면 이미 만석이라는 점!!
저녁 식사 시간이 애매하지만,,사전 조율을 잘 해서 빠르게 저녁식사를 하고 불멍라운지 대기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요렇게 자리를 잡으면 불을 올려주는데요,
반려견과 함께 여유롭게 불멍때리고 (?) 있으면 참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람도 반려견도
모두가 즐겁고 행복했던 플레이그라운드!!!

1박 2일동안 제일 시간을 많이 보냈던 곳이기도 하고,
반려견이 너무 좋아해서 앞으로 자주 데려가야겠다고 약속을 한 곳이기도 하답니다!